[에어컨AS] 삼성에어컨 실외기 작동 안됨
에어컨을 산 지 1년 밖에 안됬는데
잘 작동하고 있던 에어컨이 시원한 바람도 안나고
실외기가 안돌아가고 에러코드도 안떠서..
인터넷을 뒤진 결과..
코드도 빼서 몇 분 뒤에 꽂아서 다시 해봐도 안되고
실외기 코드를 뽑은 다음에 에어컨 실행해봤는데 그제서야 실외기 오류 코드가 났는데
다시 실외기 코드를 꽂은 후 에어컨 작동 결과 에러코드 안남
그런데 찬바람 실외기 작동 안됨
결과는 맨처음 안된거랑 똑같은 결과
왜이러는지 엄청 찾아본 결과 PCB 문제일 수도 있다고함
옛날 에어컨은 부품이 있어서 쉽게 교체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신형 에어컨은 부품을 판매하지 않아 삼성서비스 센터에 서비스 신청을 해야하는 상황..
그런데 뉴스에도 뜰 만큼 올해 as신청자가 매우 많아서 14일 이내에 as 할 수 있는 시간대가 없다고함..
그런데 챗팅 상담으로 신기하게 운이 좋았는지 신청됨
주말에 신청을 했는데 약 9일 정도 소요된다고 함...
여튼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기사님이 오시고 20분도 안되어서 PCB 교체해주고 가심
그 며칠이 폭염주의보 뜬 날이었는데.....죽음인줄... 하루에 샤워 2번씩은 기본...
기사님왈 PCB 고장은 정말 자주 일어나는 고장이 아니라고 함.......보통은 그런일이 없다고......ㅎ
이번 일을 겪으면서 생각한건....
1. 신형에어컨임에도 불구하고 PCB고장인데 as대응이 매우 느림
2. 그런데 너무 더워서 자신이 부품을 교체하고 싶어도 부품을 팔지않음
3. 무작정 기다려야함.
4. as관련 전화하면 형식적인 답변
5. 그리고 이 시기에 에어컨을 새로 설치해도 일주일 안에 온다고 홍보하면서 팔고있음.
6. 설치기사는 있고 서비스기사는 부족해서 없다?..
7. 당장 에어컨은 팔 수 있지만 고칠수는 없다?..
여튼 이상이 있다 생각하면 무조건 as신청 부터 하는게 좋다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된다고 해도 취소하면 되니깐...
참고로 나중에 as기다리는 중 동생이 알려줬는데 스마트띵으로 인공지능검사해서 C466에러코드로 전압문제인 걸 알고 실외기에 전기가 가는지 체크해봤는데 전기는 통하는데 전압 문제인거 보면 PCB부품 고장을 거의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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